영화 걸캅스 결말 및 줄거리

영화 걸캅스 결말 및 줄거리

 

장르 : 코미디, 액션 (한국영화)

개봉 : 2019.05.09 (107분)

감독 : 정다원

출연 :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수영,

염혜란, 위하준, 주우재, 강홍석

등급 : 15세 관람가

* 이 포스팅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라미란)은 과거 마약사범 강상두를 쫓기 시작하고 옥상에서 대치한다. 

미영은 상두에게 공포탄으로 겁을준 후 체포에 성공한다. 

 

 

이 현장을 지켜보던 고시생 조지철(윤상현)과 동생(이성경) 

조지철은 미영에게 고백해 결혼을 하고 지혜는 경찰이 된다.

 

조지철은 계속 공부만하다 아이를 키우며 백수로 지내고

미영은 아들을 낳은 후 형사를 그만두게되고

그렇게 전설의 형사는 민원봉사실에서 주무관으로 일하게 된다. 

강력계 형사가 된 지혜는 스튜어디스의 다리에 잉크를 뿌리는 변태를 잡는데

미끼로 투입되고, 하필 그곳을 지나던 조지철이 펜이 나오지 않아 흔들다 지혜의 스타킹에

잉크를 뿌리게 된다. 뒤를 돌아보던 지혜의 옷에도 잉크가 튀자

화가 난 지혜는 쓰레기통을 던지며 지철에게 폭력을 쓰며 체포하고 

결국 과잉진압으로 지혜는 올케언니 미영이 일하는 민원실에서 같이 근무하게 된다.

 

서로 으르렁대는 시누이 올케사이인 두사람. 

 

 

이때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러온 민원인이 부들부들 떨며

핸드폰을 놓고 가자 미영이 따라나서는데 

민원인이 차도로 뛰어들고 만다. 

 

이상하게 여긴 두사람은 휴대폰을 살펴보는데

그녀가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라는걸 알게 된다. 

겨우 20살.

두 사람은 수사를 위뢰하지만 

강력반, 사이버 범죄수사대, 여성청소년계까지 경찰 내 모든 부서들에서

인력부족으로 사건을 맡지 않으려 하자

미영과 지혜는 비공식 수사에 나서기로 한다. 

 

자살을 시도한 미원인의 혈액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되고 

친구에게 그동안의 행적을 조사하던 중 클럽에서 만난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클럽에서 소개 받은 남자들은 자리를 잡아놨다고 하며 자신은 따로 데려 나가고

피해자만 남게 되었는데 다시 돌아와보니 피해자가 사라졌다는 것. 

 

 

그리고 한 사람은 멀끔해보이는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향수를 파는 남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피해자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어느 모텔에서 수사를 하려던 미영과 지혜는 몰카를 설치하던 범인을 잡게 되는데 

범인은 과거 미영이 잡았던 상두였던 것. 

미영은 상두에게 마약이 거래되는 정보를 입수하고 

타투샵에 손님인척 위장하고 들어간다. 

 

하지만 타투샵에서 형사임이 들통하고 싸움이 벌어지는데 미영이 제압하고 경찰에 넘긴다. 

그리고 나머지 형사들은 실적이 되지 않는다며 투입하지 않으려하고

미영과 지혜만 투입된다. 

피해자가 갔던 클럽으로 들어가게된 지혜 (미영은 나이때문에 짤림) 는 

단번에 가해자들 (위하준) 을 알아보고 자리에 합석하는데..

위하준도 경찰이 제압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그리고 향수를 뿌려 지혜의 정신을 잃게 만든다.

지혜가 정신을 잃고 끌려가는걸 목격하지만 시비가 붙은 미영은 

순간 지혜를 놓치게 되는데.. 잠복해 있던 남편 지철의 도움으로 쫓아가게 된다. 

가해자들의 아지트에 들이닥친 미영이 제압하려 하지만 정신을 잃게 되고

순간 불이난 아지트에 손발이 묶여있게 된다. 

가까스로 탈출한 세사람.

하지만 다음날 미영의 자리엔 권고사직서가 놓여있고, 

지혜의 자리도 정리되어 있는데... 

TV에선 또 다른 피해자가 자살했다는 뉴스가 나오게 된다. 

 

 

이에 분노하는 지혜. 

이 모습에 맨날 잠만자던 반장이 일어나며 지혜에게 힘을 실어주며

본격적으로 사건에 합류한다. 

미영의 민원실장도 과거 미영과 같은 여자형사기동대 출신임을 밝히며 

자신의 책임하에 범인을 잡고자 하는데...

 

형사들은 도피하려는 2명을 체포하고 

새로운 계정으로 영상을 공개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강남으로 향하는 위하준을 쫓아 결국 제압하는데 성공하는 두사람. 

지혜와 미영은 사건을 해결하고 표창장을 받으며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