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영화 더 테러 라이브 결말 및 줄거리
장르 : 스릴러, 드라마 (한국영화)
개봉 : 2013.07.31 (97분)
감독 : 김병우
출연 :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이다윗,
김소진, 김홍파, 김해인, 한수현 등
등급 : 15세 관람가
* 이 포스팅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거 국민행커였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물러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윤영화(하정우)
윤영화는 생방송으로 청취자와의 연결 중 방송 내용과 맞지 않는 푸념을 늘어놓는 전화연결을
억지로 끊어버리는데 청취자는 다시 전화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한강다리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다.
윤영화는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폭파하라며 욕을 하고 끊어버린다.
그리고 소란스러운 밖의 상황.
마포대교가 폭발한다.
아내와 재결합을 꿈꾸며 앵커로 재기를 꿈꾸던 윤영화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이번 테러사건을 단독으로 보도하자고 제안한다.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거래를 하고 단독으로 보도하기로 하는데
테러범은 21억을 자신의 통장에 넣지 않으면 방송사를 옮기겠다고 협박한다.
보도국장은 특종을 놓치고 싶지 않아 돈을 입금하고
윤영화는 테러범과 연결 후 생중계로 테러범과 통화를 신도한다
테러범은 자신은 공사장 인부로 박노규라고 밝히며 생방송주 윤영화가 욕하는 녹취록을 공개하는 테러범
윤영화가 당황하는 사이 다른 여성앵커에게 보도가 넘어가고 윤영화는 분노한다.
윤영화 바꾸라는 테러범의 말을 무시하자 여성앵커의 마이크가 터지며 얼글을 크게 다치게 된다.
다시 연결된 윤영화. 다음 조건은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10분안에 윤영화 옆에 데리고 오라고 한다.
그리고 윤영화가 차고 있는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으며 생방송이 끊기면 이 폭탄도 터트리겠다고 한다.
대통령은 오지 않고 경찰총장을 보내는데테러범을 무시하고 도발하자
테러범은 경찰총장의 인이어를 폭파시키고 만다.
끊어진 마포대교에 고립된 피해자들을 인질로 잡고 있는 테러범.
그 안엔 윤영화의 전부인 이지수 기자도 포함되어 있다.
끊어진 다리에 메달려 있던 차량에 어린 아이들만 구하고
아버지는 차와 함께 떨어지며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오게 된다.
희생자가 계속 나오며 상황은 뒤죽박죽이 되고,
윤영화는 인이어를 해체하고 그만두고 싶어 하지만
방송국장은 시청율에만 집착하며 윤영화가 과거에 이지수 기자의 기사를 가로채고
후원금을 받았던 불미스런 사건을 다른 방송국에 제보한다.
그리고 그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윤영화와 전화연결을 시도하고
시청율은 78%를 찍고 방송국장은 퇴장한다.
방송국장에게도 배신당한 윤영화는 착잡해한다.
그러던 중 마포대교 상판에 고립된 이지수 기자와 생중계 연결이 되고
위태로운 현장을 중계한다.
구조헬기가 도착하자 2차 폭탄을 터트리는 테러범.
이지수기자가 테러범을 설득하며 여자와 아이들만 구하게 해달라고 설득하는데 성공하지만
마포대교 상판은 그대로 무너져버린다.
테러범은 이상하게 윤영화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많은 희생자가 나오자 크게 동요하는 윤영화.
그 사이 마포대교는 구조작업에 들어가고
테러범의 위치를 파악했다는 정보가 들어오는데..
테러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곧 건물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다.
경찰이 테러범을 잡으로 들어가자 방송국의 옆건물이 폭발하고 만다.
건물의 폭발로 방송국도 크게 흔들리게 되고
윤영화도 크게 다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전화온 경찰... 테러도 끝났겠다.. 박노규도 곧 죽겠다...
과잉진압으로 경찰이 책임져야하니 윤영화가 총대메고
구속되는걸로 마무리하자는 경찰.
박노규가 있던 건물이 폭발하며 박노규가 사망한 줄 아는 경찰
하지만 윤영화에게 방송국 내선전화로 전화가 걸려오고
같은 방송국 건물에 테러범이 있다는걸 알게된 윤영화.
그리고 테러범이 자신이라고 밝힌 박노규는 2년전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윤영화는 혼자서 생중계를 이어가고
윤영화에게 다가온 테러범과 몸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밝혀지는 범인.
범인은 2년전 죽은 박노규의 아들이었던 것.
아버지 복수를 위해 아버지인척하며 대통령의 사과만 받고 싶었던 것인데
대통령은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는 것.
테러범은 건물 전선에 메달려있고 손엔 폭탄버튼을 들고 있다.
" 그 사람은요. 윤영화씨 뉴스만 봤어요.
물어보면 그냥 저 사람말은 믿을 수 있데요. XX 같이.
그렇게 평생을 일만하다가 죽었어요. 그래서 그사람이름으로 사과받고 싶었는데
근데 그 사과 한마디 하는게 그게 그렇게 어려운거에요?
난 이제 이것밖엔 없어요. "
윤영화가 테러범을 구해주려는데 경찰은 테러범을 사살한다.
"미안해. 내가 진짜 X 팔리고 미안한데 내가 진심으로 사과할게.."
여러발의 총을 맞고 결국 테러범은 추락한다.
테러로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윤영화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의 기로에 놓이고,
믿었던 국장한테 배신당하고
재결합을 원했던 아내는 마포대교에서 희생되고....
대통령은 테러범이 죽자 뒤늦게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브리핑하는 모습에 분노한 윤영화는
테러범이 들고 있던 폭탄버튼을 누르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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