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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어락 결말 및 줄거리

 

장르 : 스릴러 (한국)

개봉 : 2018.12.05  (102분)

감독 : 이권

출연 :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조복래, 이가섭 등

등급 : 15세 관람가

 

* 이 포스팅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은행에 근무하며 오피스텔에서 혼자 살고 있는 직장인 경민 (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오자 도어락 덮개가 올라가 있는걸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비밀번호를 바꾸는데...

잠들기 전 누군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오류 경고음이 들리자 억지로 문을 열려는 소리에 놀라는데...

 

 

경민은 불안한 마음에 현관문 앞에 누군가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기때문에 담배꽁초 DNA 조사는 할 수 없고

사고 접수가 안된다는 경찰의 말만 돌아올 뿐이다

별다른 사고없이 평범하게 근무를 잘 해내는 경민은

최근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묵직하고 피곤함을 느낀다.

목공일을 한다며 돈을 인출하려던 김기정이 고객으로 오고

김기정은 경민에게 커피한잔하자며 집착하며 언성을 높이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그날 혼자 퇴근하려던 경민을 김기정이 기다리며 또다시 커피한잔하자고 집착한다. 

이 모습으로 보던 대리(이천희)가 말리며 경민을 집에 데려다준다.

경민이 대리의 차에 지갑을 놓고 내리자 경민이 가져다주러 경민의 집에 오게되고

경민은 자신의 집 호수를 알고 있는 대리를 의심하며 잠깐 편의점에 다녀온다고 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그리고 경민의 방에 대리가 숨져있는걸 발견한다.

대리의 사망으로 경민이 의심받게 되고 조사를 받지만 

증거가 없어 풀려나게 되고 회사에서도 계약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씁쓸한 경민은 집으로 돌아와 청소를 하는데

가구 밑에 누군가 떨어뜨린듯한 도어락 키를 발견한다. 

그리고 맨꼬대기층부터 하나하나 대보며 키의 집을 확인하던 중 맞는 집을 찾는데 성공한다. 

 

 

집주인이 다녀간지 오래된 듯 먼지투성이인 집...

알고보니 이곳이 승혜의 집이라는 걸 알게되고

효주와 함께 승혜를 찾으려한다. 

 

승혜의 카드로 매일 3,200원이 결제 되는걸 알게되고

그 편의점에 들러 주변을 둘러보는데...

폐가가 가득한 골목골목에서 어떤 집에 도어락이 걸려있는걸 발견한 경민은

자신의 비밀번호를 눌러보는데... 비밀번호가 일치한다. 

 

그리고 그 집에서 어느 여자가 다리가 잘린채 주사를 맞고 있는걸 발견한다.

그리고 들어오는 범인.

 

가까스로 도망치던 경민은 효주의 도움을 받고

이내 나타난 경찰을 보고 도망치는 범인...

결국 경민은 이사를 하고 형사는 경민의 집에 설치하라고 CCTV를 선물한다. 

이사를 마친 경민에게 효주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오는데..

효주의 집안에 설치된 CCTV를 보여준다. 

그리고 효주에게 약을써 잠들게 한 후 다리를 절단하려는 범인이 등장하는데..

 

 

놀란 경민은 당장 효주에게 달려가고 그곳에서 지키고 있던 기정에게 폭행을 당한다. 

사실 영상은 이미 사건이 진행된 후에 보냈던 것.

 

그리고 얼마후 기정이 살해당한다. 

경민은 집에 돌아와 방안 CCTV를 확인하는데

그전에 살던 오피스텔 경비원의 모습을 확인한다.

모든 범행은 도어락을 열고 들어와 경민의 침대밑에 숨어 있다가 나와 경민에게 

약을 써 재운다는 것. 

그 순간

침대에 앉아 CCTV를 확인하던 경민의 다리를 누군가 낚아채고경민은 어딘가로 납치당한다.

범인을 알게된 형사도 범인의 위치를 파악해 혼자서 들이닥치는 상황.

 

 

여기서 형사가 죽게 되고 경민은 덮친 책장 못에 범인을 밀쳐서 범인도 사망하게 된다.

범인은 이 오피스텔 경비. 

 

 

그냥 사이코패스;;

또 다시 이사를 하게되는 경민은 

침대 밑을 확인하고 집을 나서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가 무서운 부분을 잘 표현해주긴 했는데..

주인공이 너무 혼자 해결하려하고.. 경찰도 왜 혼자 범인이 있는 곳으로 갔는지..

좀 답답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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