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S-최후의 경관- 결말 및 줄거리 (무카이오사무, 아야노 고, 아라가키유이)

일드 S-최후의 경관- 결말 및 줄거리 

 

방영 : 2014.01.12 ~ 2014.03.16  (10부작)

 

출연 : 무카이 오사무, 아야노 고, 아라가키 유이, 후키시이 카즈에,

이케우치 히로유키, 히라야마 히로유키 등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은 테러에 대한 방비를 강조하기 위해 국가내 권력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긴박한 상황에서는 팀과 인질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범죄자를 죽이더라도 제압하는 SAT라는 팀에 대항하는

NPS라는 팀을 만들게 된다. 

NPS라는 팀은 범죄자를 절대 죽이지 않고 생포하는 작전을 짜는 팀이라는 것.

SAT라는 팀에서 최고의 스타이핑을 자랑하는 소가 (아야노 고)

그리고 동네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이치고는 무자비하게 총기난사하는 사건에서 부상을 입은 

경찰을 아무도 구하지 않고 작전 지시만 따르는 것을 보게 된다.

과거 복서출신은 이치고는 온몸으로 경찰을 지켜내는데...

한편 NPS라는 팀을 만들고 있던 팀장의 눈에 띄며 스카웃제의를 받게 된다.

이치고의 신념과 잘 맞는 NPS 팀으로...

국가 권력의 핵심은 NPS라는 평화주의적인 팀을 만들면서 어떤 계획을 세우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치고의 소꿉친구인 유즈루

유즈루가 어릴때 엄마 아빠와 이치고와 함께 넷이 길가에서 어떤 괴한에 의해

엄마, 아빠가 총살을 당하게 되고, 유즈루와 이치고를 총살하려는 범인을 어떤 경찰이 범인을 사살하며

두 사람을 살수 있게 되는데, 그녀는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범죄자를 왜 생포해야하는지 이치고를 이해하지 못하는 유즈루 

그리고 SAT의 핵심 저격수 소가

 

소가는 누나가 성폭행을 당해 범인은 잡히지만 만기출소를 하자마자 누나를 칼로 찔러 살해한다.

범죄자는 살려봤자 범죄자 라는 소신으로 SAT에서 흉악범은 죽여서라도 잡아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소가와 이치고는 즉 SAT와 NPS는 다른 성격을 가진 경찰내 조직이라는 것. 

그리고 흉악범 M

국제테러조직으로 일본내 테러를 공모하는 인물이다.

아라가키유이.

각키가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초반에 안나와서 어리둥절;;

9화부터 등장하는데, NPS와 같은 신념으로 급소만 맞추지 않는 저격수다.

그녀의 아버지가 이치고와 유즈루를 구해준 경찰관

흉악범은 사살해도 된다는 SAT와 흉악범이지만 인격이 있기에 생포해야 한다는 NPS의 대립.

결국 범인을 잡는다라는 최종의 목표는 똑같았던 팀.

두 팀은 결국 협력할수 밖에 없는 것인데..

 

국가 권력은 M을 고용해 테러를 일으키려고 하는데, 제압법을 반대한측의 인사들을 인질로 잡아

한명한명 공포를 느끼게 하려고 했던 속셈이었던것.

흉악범 M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바칠것이라 생각한 권력은 무자비한 테러 속에

NPS를 희생시켜 생포는 무의미한 것을 강조해 제압법을 통과시키려 했던 것. 

 

하지만 M의 작전을 이상하게 여긴 소가는 SAT에게 이를 알리고 위의 지시가 없었지만 NPS를 구하러 간다.

결국 테러는 실패로 돌아가고 모든 경찰들이 살아서 돌아오게 되며 드라마는 끝난다.

다소 일본스러운 히어로 스토리의 드라마이지만 박진감도 있고, 너무 무겁지도 않고, 전개가 빨라서 재밌었던 드라마다.

아라가키 유이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짧은 분량의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각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