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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MC: 더 벙커 결말 및 줄거리

 

 

개봉 : 2019.12.26 개봉

장르 : 액션 (한국영화)

감독 : 김병우

출연 : 하정우, 이선균, 제니퍼 엘, 케빈 두런드,

마릭 요바, 스펜서 다니엘스, 줄리안 호아킨

등급 : 15세 관람가

 

스포있음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진 미국의 입지가 좁아지자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이겨 연임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된다. 

그러던 중 북한이 만든 벙커에서 북한 고위인사가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해

그들을 생포할 작전을 세우게 된다. 

이 작전의 책임자인 맥은 불법체류자들인 에이헵이 이끄는 용병들을 고용해 작전에 투입시킨다.

 

북한 고위인사들의 모임인줄 알았는데 막상 모인 인물은 북한의 최고지도자 킹이 있음을 알게된 에이헵.

 

 

맥은 작전을 중지시키고 상황을 좀 더 지켜보려 하지만 에이헵은 킹을 잡으면 현상금을 받을수 있기에

킹을 생포하는 작전은 강행한다. 

 

벙커에 잠입해 돌진한 에이헵 팀은 킹을 수면상태로 데려가려 하지만,

PMC 용병들이 에이헵팀을 공격하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동료 한명이 목숨을 잃게 된다.

왜 동료를 버리느냐며 울분을 토하는 팀원.. 

하지만 리더로스 에이헵은 다른 팀원들의 안전을 택하고 죽은 동료를 남겨두고 피신하게 된다

또한 거짓뉴스로 에이헵은 모든 죄를 덮어쓰게 되며 미국전역에 얼굴이 공개 되게 된다. 

 

가까스로 킹을 작전실로 옮기는 에이헵. 

작전실에서 배신하는 마커스.

 

 

마커스의 배신으로 에이헵은 의족이 작살나게 되고 

킹은 총상을 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동료도 총상을 당하게 된다. 

 

총상을 당한 킹을 욕조속에 넣어버린 마커스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킹.

 

 

벙커에 주치의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급하게 주치의를 찾아 데리고 오려 한다. 

 

에이헵은 윤 (이선균)과 화상통화를 하며 킹을 살릴방법을 모색하고

살아 있는 킹으로 미국과 협상하고 자신의 팀이 무사히 귀환할수 있도록 모색을 하지만

미국은 중국과의 충돌을 일으키지 않으려 에이헵팀을 지원하지 않으려 하고

동료들은 하나둘씩 싸움에게 지며 죽게된다. 

 

의족을 다쳐 몸도 가누기 힘든 에이헵은 가까스로 킹을 살리려고 애를 쓰지만 

심박체크기가 멈추게 된다. 

빨리 수혈을 해야한다는 윤의 말에 O형 피를 찾으려 하는데.

총상을 입어 이미 피를 많이 흘린 로건의 피를 직접수혈하기로 한 에이헵.

 

이 심박체크 때문에 킹이 죽었다고 생각한 미국은 사건을 덮으려 벙커를 폭파시켜버린다. 

이 사고로 로건과 팀원들이 죽게 되고 가까스로 에이헵과 킹은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팀원 4명과 주치의 윤이 살아 있음을 알게 된다. 

 

에이헵은 남은 팀원과 윤을 구하기 위해 애쓰지만 다른 팀원들은 다 죽게되고

윤만 가까스로 살릴수 있게 된다. 

 

 

그리고 킹과 마주하게된 윤은 자신의 피를 킹에게 직접수혈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맥은 지원팀이 도착할테니 조금만 더 버텨달라고 한다. 

가까스로 킹을 수혈하게되고 킹은 심박수도 자리를 잡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적들의 침입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위기의 상황에서 미국 지원팀이 도착하고 킹과 에이헵 윤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세사람을 수송기에 태우게 된다. 

 

 

이 일이 알려지며 미국 대통령은 지지율이 오르게 되고 선거에서도 승리한다. 

 

수송기에 타게된 세사람.

하지만 미국은 북한사람인 윤을 버리려하고 너무 많은 피를 뽑은 윤은 힘없이 쓰러지게 된다. 

에이헵은 윤도 살려내라고 협박을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중국 전투기가 미군수송기를 습격하고 

전부 수송기에서 뛰어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 

 

 

에이헵은 킹부터 낙하산을 펼쳐주고 

낙하산 없이 떨어진 윤을 잡으려 하는데...

 

과거 팀원중 한명을 버리지 않고 같이 낙하산을 타고 착지해서 한쪽 다리를 읽게 되었던 에이헵은

이번에도 윤과 함께 착치해야할지, 윤을 버리고 혼자만 착지해야할지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만다. 

 

결국 킹을 살리는데 큰 도움을 준 윤을 버리지 않고 같이 안고 착지하기로 선택한 에이헵. 

그리고 다행히 두 사람은 무사하게 되고 영화는 끝이 난다. 

 

PMC: 더 벙커...아쉽다.

 

하정우의 영어실력은 최고였지만, 너무 <더 테러라이브> 가 아니었나....

처음엔 하정우가 액션씬에 참여하는거 같지만, 작전실로 돌아온 후 의족이 작살나면서 

하정우는 거의 일어나지 못하고 영상으로만 지휘를 한다.

이런 장면들이 박진감이 확실히 떨어지는거 같다. 

계속 영어만 쓰는 하정우가 낯설기도 하고,

액션씬에서도 화려함은 없고 총소리, 화염구만 보여서 흥미가 확실히 떨어졌다.

 

<더 테러라이브>는 하정우 원맨쇼였더고 너무 재밌었는데 

이번엔 그것으로는 살리기 힘들었던거 같아 아쉽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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