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영화 <이스케이프 룸 후기>


 

장르 : 액션, 공포, 스릴러

개봉 : 2019.03.14  (미국)

감독 : 애덤 로비텔

 

 

출연 : 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제이 엘리스, 타일러 라빈

데보라 앤 월, 닉 도다니, 요릭 밴 와게닌젠

등급 : 15세 관람가

스포주의

시놉시스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죽음의 방,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시작된다.

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사람들.

성별, 연령, 출신도 모두 다른 이들은 오직 초대장만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방탈출 게임 회사 '미노스'에 모인다. 

 

하지만 초대자는 나타나지 않고, 예고도 없이 시작되는 게임.

불태워 죽일 듯이 순식간에 방안의 온도가 상승하고 6명의 참가자는 탈출하기 위해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다음 방으로 넘어간 참가자들은 오븐룸, 아이스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쉬 룸을 거치며 이것이 평범한 게임이 아니란 걸 알게 되는데..

영화의 시작

'미노스' 회사로부터 검은 퍼즐상자를 받게 되는 6명. 

이 퍼즐을 풀자 방탈출게임 초대장을 받게 된다.

6명의 트라우마. 그리고 그 방이 재현된다.

각자의 사연이 있는 6명의 참가자. 이들의 공통점은 어떤 사고로 인한 유일한 생존자. 

아만다는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군인. 조이는 비행기사고, 벤은 음주 교통사고, 대니는 일산화탄수 중독 사고,

제이슨은 선박사고, 마이크는 광산붕괴사고. 

이들은 유일한 생존자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상금을 노리고 참여한 방탈출게임의 방에

그 사건이 재현되어 진다. 

 첫번째 방 - 오븐 룸부터 시작

마스터가 나타나지 않자 밖에 나가려다 문손잡이가 빠진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찾아내는데 451.
이 비밀번호에 맞추자 방은 오픈처럼 활활 타오르게 된다. 
이 방의 트라우마는 아만다로 등 전체에 화상이 있다.  힘들어하는 아만다를 발견한 조이는 물한잔을 건네고 마신다. 

 

하지만 이방을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컵에 물을 담아 정확히 테이블을 눌러줘야 하는데 정수기의 물은 정확히 계량 되어 있었던 것.  이미 아만다는 물을 마신 후 였다

두번째 방 - 아이스 룸

세번째 방 - 업사이드 룸 (거꾸로 되어 있는 방)

 

 

네번째 방 - 포이즌 방 (독가스)

다섯번째 방 - 일루전 룸 (환각)

여섯번째 - 크러쉬 룸 (줄어드는 방)

방을 탈출하면 할 수록 한명씩 죽게 되고 조이는 이성을 잃고 

게임 진행을 못하게 하려고 카메라를 전부 부숴버린다.

그리고 독가스방에 홀로 남게 되는 조이.

가까스로 마지막방까지 탈출하게 되는 벤. 

하지만 벤 앞에 나타난 백발의 게임 마스터.

세계 극부유층과 초고위층의 유희를 위해 이 게임을 한 것이라며

벤을 죽이려 하는데...

 

 

독가스방에서 죽은 줄 알았던 조이가 탈출하고 두 사람은 마스터를 제압하며

방탈출에 성공한다. 

조이가 경찰에 신고하지만 그들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은 없고

 

 

아무도 처벌받지 않고 영화는 끝나는 듯 하다.

 

시즌 2 암시

영화의 결말이 대놓고 시즌2를 암시한다. 

조이는 그동안 방탈출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하고 관련 단서를 찾기 위해 벤에게 떠나자고 제안한다. 

벤은 잊어야 한다고 하지만 조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비행기표를 끊는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주최측...

다음은 비행기안에서 탈출을 이야기하며 영화를 끝난다

 

이 영화는 기대 안하고 보면 진짜 쫄깃쫄깃한 영화고 무엇보다 죽는 장면에서 잔인한 장면이 하나도 없어서

오히려 깔끔했던 영화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쟁쟁한 대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를 정도로 흥행한 영화이다. 2021년 7월 14일에 <이스케이프 룸2 : 노 웨이 아웃> 이 개봉된다고 하니 살짝 기대해보려한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