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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입자 결말 및 줄거리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영화)

개봉 : 2020.06.04 

 

 

감독 : 손원평

출연 : 송지효, 김무열, 예수정, 최상훈,

박민하, 허준석, 소희정, 임선우 등

등급 : 15세 관람가

*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시놉시스

25년만에 돌아온 동생, 나는 그녀가 의심스럽다!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추적 끝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갑작스레 뺑소니 사고로 아내를 잃은 서진(김무열).

아내의 흔적이 있는 자신의 집에서 나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최면치료를 받는다. 

그러던와중 25년전 놀이동산에서 잃어버린 여동생 유진(송지효) 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만나게 된다.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 친동생이 아닌 경우가 많았던 서진은 유진과 거리두고 유전자검사부터 받자고 서진은 냉정하게 말한다. 

 

유진을 찾아준 복지관에서는 이미 유전자검사결과를 서진의 부모님에게 보내고 부모님은 잃어버린 딸이 돌아왔다고 유진을 믿어 버린다. 그리고.. 평범했던 가정에 유진은 전혀 어색함없이 생활하는데...

서진은 유진의 이런 행동을 이해할 수 없고 의심을 품기 시작해 가사일을 봐주는 아주머니에게 유진을 유심히 지켜봐달라고 한다. 

회사일로 바쁜 서진을 대신해 유진이 서진의 딸 예나를 발레교습소에 데려다 주는데 가사도우미도 함께 한다. 

그리고 교습소에 나타난 의문의 남성을 보고 유진은 도망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은 살해당한다. 

그리고 가사도우미도 사라진다. 서진은 유진에 대한 의심을 품지만 가족들은 가사도우미가 남자를 만나서 떠났다는 식으로 넘긴다.. 과하게 반응하는 서진에게 정신과의사는 최면을 중단하고 약을 처방받아 먹기를 권유하고 서진은 약을 먹기 시작하는데...

 

나만 이 가족의 일원이 아닌 듯 너무도 자연스러운 이 모습을 어찌한댜;;;

유진은 가사도우미도 새로 채용하고 재활치료를 도와줄 사람도 채용한다.  그리고 뭔가 이상해지는 가족들...

이 집안의 모든 사람은 서진은 믿지 않고 유진의 말만 믿는다.  

 

 

유진에 대한 의심이 커진 서진은 유진을 찾아준 보육재단을 찾지만 사라졌다는 것. 

또 유진 몰래 유전자 검사를 다시 하고 여러가지 증거들을 찾기 시작한다. 

 

뺑소니 담당형사에게 자신의 동생이 아닌거 같다고 수사해달라고 요청하지만 형사도 곧 유진의 말을 믿는다. 

그리고 점점 더 이상해지는 가족들... 

 

 

부모님의 자리였던 1인 쇼파엔 어느순간 유진이 앉아 있고 부모님을 내려보고 지휘하기 시작하는 유진

확연히 집안 조명과 가족들의 모습이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밤마다 유진은 가족들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귀에 속삭이는데 가조들은 그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 

이렇게 가족들은 유진에게 잠식당하고 마는데....

 

■ 영화 침입자 결말

 

대저택에 사는 서진 가족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줄 알았는데 갑자기 종교집단이 등장한다;; 

예나를 유진과 둘 수 있던 서진은 정신과 의사에게 예나를 잠시 맡긴다. 

하지만 정신과의사도 사실은 그 종교집단!

과거 서진은 회사일에만 매달리고 육아에 외로움을 많이 느낀 서진의 아내가 종교집단에 빠지게 된다. 

선택받은 자녀가 되기 위해 깨끗한 아이를 바쳐야 한다고 하고 그 선택받은 아이가 서진의 아이였던것.

무서움을 느낀 서진의 아내는 종교에서 빠져나오길 원하지만 뺑소니차량에 의해 죽게 된다. 

 

 

모든 범인은 정신병에 걸린 서진으로 몰아버린 유진.

서진은 경찰에 체포되고 예나를 지키기 위해 경찰차를 사고내 빠져나온다. 

격투끝에 기도원으로 가는 숲에서 예나와 유진을 만난다. 

 

유진은 서진을 죽이고 예나를 데려가려하는데 유진이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걸 서진이 가까스로 손을 잡는다. 

유진은 둘만 아는 비밀을 이야기하고 서진은 잠시 흔들리지만 손을 놓아버리고 만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가족. 

서진이 의뢰한 유전자검사결과가 도착하고 서진은 뜯어보지 않고 파쇄기에 넣어버린다. 

유진은 진짜 서진의 동생이었을까....

 

계속 믿어주지 않는 가족들때문에 고구마 먹은 듯 답답...  

너무 기대하지 않고 보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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