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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 결말 및 줄거리

 

장르 : 액션, 범죄 (한국영화)

감독 : 배종 (박광현)

 

 

출연 :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 김민교, 김기천, 이하늬 등

등급 : 15세 관람가

*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조작된 도시> 줄거리

게임 세계속에서는 완벽한 리더! 하지만 현실에선 빈털터리 백수인 권유 (지창욱)

권유는 과거 태권도 선수 출신이었지만 선수생활이 박탈되며 매일 게임에 빠져 지낸다.

권유는 여느때처럼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PC방에서 핸드폰을 분실했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핸드폰을 직접 가져다 주면 사례금 30만원을 주겠다는 전화를 받는다. 

게임 친구들이 회식하자고 하지만 돈이 없어 바쁘다고 거절하던 권유는 30만원 사례금에 혹해 핸드폰을 가져다 준다. 

장소에 도착하니 여성은 샤워를 하고 있는 상황. 여자는 돈은 테이블에 있으니 핸드폰을 놓고 가라고 한다. 

다음날.. 권유는 미성년자 성폭행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버린다.

모든 증거는 완벽했고 권유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결국 구속된다. 

혐의를 계속부인하던 권유는 무기징역 선고를 받게 된다.

수감자들의 괴롭힘을 받던 권유는 삶에 의욕마저 잃어버리고 하루하루 숨만쉬면서 살고 있는데...

권유의 어머니는 아들의 누명을 벗기고자 국선변호사를 선임하고 1인 시위를 하는데,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던 권유는 자신을 믿어주는 엄마와 면회 후 다시금 살아야겠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수감자 중 보스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하지만 꿋꿋하게 버티던 권유에게 엄마의 사망소식이 전해지고

보스는 권유를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권유에게 당하게 되고 권유도 자해를 시도한다. 

응급차량에 실려가던 권유는 도주하고 한순간 탈옥수가 되고 만다. 

권유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고자 게임에서 팀이었던 사람들이 모이고

현실에서 싸움을 시작하는데...

온라인 게임에서 천재해커였던 털보형님은 실력을 발휘해 CCTV 조작 증거를 발견하고 

 

 

각자 흩어져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 조작된 도시 결말

처음부터 권유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조작된 사건!  권유의 사건을 맡은 국선변호사 민천상이 모든 사건을 조작했던 것인데, 권유의 사건 뿐만이 아닌 돈이 되는 모든사건을 맡아 조작을 하고 있었던 것. 

 

 

다른 살해 현장을 조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팀원은 현장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며 반격을 한다. 

권유의 도전을 받은 변호사는 수감중이던 보스를 꺼내고 보스는 보복을 하기 위해 권유를 죽이려 하는데...

 

권유는 변호사의 사무실에서 데이터를 백업하는데 성공하고, 나타나지 않았던 다른 팀원들이 훔친 데이터를 생방송하며

 

 

권유의 누명은 벗겨지게 된다. 

게임만하는 사람들의 팀워크와 내용이 좀 뻔해보일 수 있으나, 신선하고 몰입도도 좋았다.

오래전에 나와서 몇번 시도하다 그만 뒀는데, 오랜만에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봤는데

생각보다 스릴도 있고 재밌었던 영화!! 

정말 기대안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밌어서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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