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남은 밥'을 텀블러에 넣었더니 물비린내가 싹~ 사라졌어요~

 

안녕하세요. 쉬운살림연구소입니다. 

언젠가부터 외출할 때 텀블러는 필수품이 되었어요

시원한 물을 넣고 다니기도 하고 커피를 넣어 다니기도 하고

따뜻한 차 마실때도 텀블러를 주로 애용하고 있는데요 

텀블러 사용하다보면 세제로 설거지를 잘해주지만

종종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이 냄새는 세제로 닦아도 안 없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거 의외로 이걸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 

오늘은 텀블러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너무 쉬운 방법이니 꼭 한번 해보세요 

준비물 : 퀴퀴한 냄새나는 텀블러 & 남은 찬밥

텀블러 안에 내용물이 있다면 물로 한번 헹궈주세요

그다음 밥 한 숟가락을 텀블러에 넣어줍니다 

 

 

 

 

찬밥이어도 되고 밥솥에 있던 따뜻한 밥이어도 상관없어요 

따뜻한 물을 텀블러의 1/4 정도 넣어주세요 

이제 다 끝났어요

뚜껑을 닫아줍니다 

신나게 흔들어줄 거라 뚜껑을 잘 닫아주세요 

이제 열심히 흔들어주세요. 

뚜껑을 열어보면 물 색이 바뀌었어요.

 

 

 

 

밥의 전분 성분이 텀블러의 이물질을 흡착해 주고

퀴퀴한 냄새까지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이제 밥알과 물을 비워주세요 

깨끗하게 헹궈주면 끝이에요

 

 

 

 

냄새를 맡아보면 그 전의 퀴퀴한 냄새가 확실히 사라졌네요 

이제 잘 건조해주시면 됩니다 

또 텀블러에 커피 때가 끼어 

안이 까맣게 변했다면 이거 없애는 방법도 소개해드릴게요

이건 그냥 세제와 수세미로는 제거가 안 되는데요 

이럴 때 너무 유용한 게 '치약'이에요 

치약을 수세미에 살짝 짜주세요 

텀블러 안을 구석구석 잘 닦아줍니다 

 

 

 

 

안에 커피 때가 잘 제거될 수 있게 구석구석 잘 닦아주세요 

이제 물로 여러 번 헹궈주세요 

이제 안을 살펴보면 까맣게 변했던 부분이

원상태로 복구된 걸 볼 수 있어요 

참 쉽죠?

 

텀블러 퀴퀴한 냄새나는 데 그냥 사용하셨다면

이젠 남은 밥 한 숟가락만 넣어보세요~

확실히 냄새가 안 난답니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