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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팁] 두부 남으면 '이것' 넣고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해요~

 

안녕하세요. 쉬운살림연구소입니다.

항상 마트에 가면 두부부터 사러 갈 정도로 두부를 정말 좋아해요

흔하게 해 먹는 우리 집 대표메뉴인

된장찌개, 김치찌개에 두부가 빠지만 정말 섭섭하기까지 해요

그런데 찌개에 두부 넣고 나면

꼭 반모는 남게 되지 않나요?

남은 두부 평소 어떻게 보관하고 계시나요? 

한모를 사면 꼭 반모가 남게 되고

큰 두부를 사면 많은 양의 두부가 남게 되는데요

 

 

 

 

남은 두부를 그냥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렇게 보관하면 두부가 금방 상해 버려요

그래서 결국 먹지 못하고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남은 두부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렇게 보관하면 상해서 버리는 두부가 확실히 사라집니다 

깨끗하게 밀봉되어 있는 두부!

꼭 세척하고 사용해야 할까요?

예전 TV프로그램에서 제조업체에 확인해 보니

꼭 세척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꼭 세척할 필요는 없지만 저처럼 찝찝한 분들은

물에 한번 씻어 준 다음 요리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두부 유통기한도 궁금한데요

개봉하지도 않은 두부가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릴 때는

정말 너무 아깝잖아요 

두부는 개봉하지 않고 냉장고에 잘 보관되어 있는 상태라면

90일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먹을 수 있는 기한이 길지요?

냉장고에 미개봉 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을 때라는 조건이 붙으니

꼭 참고해 주세요 

두부 한모를 개봉했더니 이렇게 반모가 딱 남아요

이렇게 남은 두부는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두부가 들어갈 크기의 밀폐용기를 준비해 주시고

찬물을 채워주시는데요

생수나 정수기물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두부를 오랫동안 보관하는 포인트는 바로 이것이에요

 

 

 

 

소금!! 

물에 소금을 1 티스푼 넣어주세요 

소금은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이렇게 소금물에 두부를 보관하면 두부의 맛 그대로 유지시켜 주며

5일도 거뜬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물에 소금을 잘 녹여주세요 

이제 남은 두부를 소금물에 넣어주세요

 

 

 

 

끝이에요~ 정말 간단하죠?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그냥 보관했을 때는 다음날이면 바로 먹어야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지는데

이렇게 소금물에 보관해 두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그만큼 상해서 버리는 두부도 없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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