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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 결말 및 줄거리 


장르 : 범죄  (한국영화)


개봉 : 2018.09.19


감독 : 이종석


출연 : 손예진, 현빈, 김상호, 장영남, 장광, 조영진, 김민상, 한기중



■ 영화 협상 줄거리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는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 (손예진)

휴가중 외국인들의 인질극에 긴급투입되는 하채윤은 어떻게든 인질범들과 협상을 해보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경찰인 직속상사 정팀장은  막무가내로 강경진압을 하며 현장에 있던 인질과 인질범 모두가 사망하게 된다. 

인질 유현주가 사망하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본 하채윤



그 사건 이후 하채윤은 큰 충격을 받고 사직서를 내지만 

진압에 동참했던 직속상사는 사직서를 돌려주며 자신이 해외출장을 다녀와서 이야기 하자고 한다.

그리고 그 시점에 이상목이란 남자가 태국에서 납치가 된다.



하채윤의 정팀장의 말대로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는데,

선배 안혁수가 다짜고짜 하채윤을 데리고 간다.

그곳엔 경찰청장을 비롯해 고위직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강제로 협상을 시킨다.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현빈)는

태국에서 한국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하채윤을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 것




다시 협상을 시작하게된 하채윤.

단순 인질극인줄 알았는데, 납치하고 있는 상대가 자신의 직속상사임을 알고 

크게 흔들리지만 침착하게 민태구와 협상을 시도한다.

첫번째 민태구는 대한일보 윤사장을 데리고 오라고 요구하는데,

골프를 즐기고 있는 윤사장이 오고, 대한일보 기자를 납치했다고 하는데,

이것저것 캐묻자 이상목이 대한일보 기자가 아님을 알게 된다.



하채윤에게도 이상목의 정체를 숨겼던 경찰청장은 자신과 이야기 하자며 영상통화를 강제로 자신과 돌리자

민태구는 잔인하게 하채윤이 보는 앞에서 정팀장을 살해한다.


총에 맞아 죽는 직속상사의 모습을 보고 크게 동요하는 하채윤.


정부는 경찰의 죽음으로 인해 하채윤을 이 일에 더이상 관여 못하게 한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하채윤과 무언가 숨기는 정부

그리고 집요하게 하채윤을 고집하는 민태구



협상을 하면 할수록 민태구가 기자와 경찰만 납치한 것이 아님을 직감하는데,

사실 그 지역의 한 가족을 납치하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민태구다.

어린 막내딸을 이용해 경찰을 농락하고 자식과 아내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무참하게 폭력한다.




이 일에서 쫓겨난 하채윤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요하게 민태구와 무언가 숨기는 정부의 비밀을 파고드는데...



민태구가 인질극을 벌이게 된 이유는 10일전 하채윤이 협상을하다 경찰의 진압으로 인해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했던 사건에 있었는데.


마지막 인질이었던 여자가 고아인 민태구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었던 것.

민태구는 위험한 일을 하면서 형님의 사업 파일을 여동생에게 빼내오라고 지시하는데

그로 인해 형님은 인질극을 벌여 민태구의 여동생을 살해 한 것.






그리고 그 일의 배후에는 대통령 비서실 안보실장이 포함되어있었다.

민태구는 그를 데려올것을 요구하지만 아랫선에서 그들은 묵살한다.

결국 민태구는 자신이 벌이고 있는 일질극을 인터넷에 생중계한다.



2무엇보다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형님에 대한 미움이 컸던 민태구는 

인질극을 벌여 형님과 그와 관련된 고위직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하채윤은 자신이 목숨걸고 민태구의 사건을 다시 수사해주겠다고 하지만



민태구는 자폭을 계획한다.


민태구가 하채윤을 협상가고 지목했던것은 자신의 여동생과 닮았다는 것


결국 민태구의 자폭은 경찰의 총을 맞고 끝이 나고

고위직 사람들의 살해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하지만 고위직 간부들의 부정부패을 알게된 하채윤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민태구와의 약속을 지키려 한다.


그리고 민태구는 하채윤의 그런 성격을 미리 알았던듯

어렵게 빼낸 증거가 들어 있는 USB 파일을 하채윤에게 우편으로 부치고

사건을 계획 했던 것.


하채윤과 고위직의 싸움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식상하다면 식상하다고 할수 있는 소재지만 나름 긴장감있게 잘 본 영화다

시기를 잘못타서 그다지 흥행하지 못했던 영화인 듯

특히 현빈이 나온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영화는 현빈이 거의 다한 영화 인듯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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