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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첫사랑 생각나는 대만영화 6편 추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가 로맨스다. 로맨스라면 국가불문 거의 챙겨보는 스탈인데 

유독 대만로맨스물은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다.

조금 유치할수 있지만, 뭔가 첫사랑의 아련하고 풋풋함이 생각나는 영화가 많아서인거 같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본 풋풋한 첫사랑이 생각나는 대만영화 6편!

 

1. 장난스런키스 (2019)

출연 : 왕대륙, 임윤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왕대륙과

감독 프랭키 첸이 만났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영화 장난스런 키스.

장난스런키스는 일본에서도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내용은 그닥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다.

이 영화를 꼭 보는 이유는.. 남녀 주인공의 비주얼이 다한 영화라는 점!

정말 풋풋하고 유치한 로맨스 영화의 정석같은 느낌 ♥

2. 청설 (2009)

출연 : 펑위옌, 진의함, 천옌시, 린메이슈, 나북안

 

 

 

포스터만 봐도 뭔가 심장이 쿵 내려앉는거 같은 영화 청설.

대화를 수화로 하는 '양양'

도시락 배달을 수영장으로 갔다가 양양이 언니 샤오펑(진연희) 에게

수화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 티엔커(펑위옌).

다행히 수화를 할줄 아는 티엔커는 양양에게 수화를 대화를 시도하며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양양이 당연히 청각장애인일거라 생각하는 티엔커.

티엔커가 당연히 청각장애인일거라 생각하는 양양..

두사람이 만나면 수화로 대화가 이어지는데 집중이 더 잘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가 좋았던 것은 양양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

이 모습이 왜 이렇게 이뻐보이는지... ^^

다시 한번 찾아 봐야겠다

 

3. 나의 소녀시대 (2016)

출연 : 왕대륙, 송운화, 이옥새, 간정예

 

진짜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대박 쳤던 영화. 왕대륙의 발견으로 유명했던 영화다. 

유덕화 부인을 꿈꾸는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과

학교의 제일 문제아 쉬타이위(왕대륙)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다. 

 

 

제법 사회생활을 하게 되며 과거 10대 시절을 회상하는 린전신. 

서로 앙숙으로 만났던 쉬타이위와 지지고 볶다가(?) 결국 서로 마음을 알게되는 내용이다.

보는 내내 남자배우때문에 설레게 되는 영화인데 분위기는 우리나라 영화 써니 느낌에

내용은 그시절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같은 느낌?

 

4. 모어댄블루 (2018)

출연 : 류이호, 진의함, 장서호, 진정니

 

1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마저 떠나버린 '케이'

세상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고 아무런 의욕없이 살아간다. 

 

 

갑작스런 가족의 죽음으로 역시 혼자가 된 크림. 

두사람은 단짝이 되고 같이 살게 된다. 

하지만 영원한 이별까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케이. 

아버지처럼 일찍 세상을 떠나야 하는 케이는 홀로 남아야 하는 크림에 대한 걱정이 크다. 

크림을 지켜줄 남자를 찾는 케이를 보고 눈물을 펑펑 안쏟을 사람이 있을까ㅠ 

 

좀 진부할수 있지만... 손수건 흠뻑 적시기 딱 좋은 영화다 

 

5.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2)

출연 : 가진동, 천옌시, 오견, 학소문, 채창헌, 언승우, 만만

 

워낙 유명한 작품으로 2016년엔 재개봉까지 했을 정도로 한국에서 크게 히트한 작품. 

이제 막 17살인 문제아 남자주인공 커징텅(가진동). 

 

 

반의 모든 남자들이 다 좋아할 정도로 예쁜 모범색 션자이 (진연희)

커징텅은 사고를 치게 되고 션자이에게 특별감시를 받게 된다. 

두 사람은 매일 같이 하며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여주인공이 너무 예쁜 모범색이라는 점과 그 반의 문제아 남자주인공이라는 점이 

정말 뭔가 교과서적인 첫사랑 영화를 본거 같은 느낌.

대만영화 적응 안되는 사람도 이 영화는 만족하며 볼수있는 영화다

 

6. 말할수없는 비밀 (2007)

출연 : 주걸륜, 계륜미, 황추생, 증개현, 소명명

 

대만영화 첫 입문용으로 많이 찾게되는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 

감독이 주걸륜인데 남자주인공이 주걸륜.. 거기다 이 영화를 통해 계륜미의 발견이 놀랍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사랑 받는건 피아노 선율이 너무 예쁘고

두사람이 피아노 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일것이다.

 

 

 

예술학교로 전학온 상륜(주걸륜)은 학교를 둘러보던 중

피아노 연주에 이끌려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피아노라는 공통점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애틋한 마음도 생기게 된다. 

하지만 어디에 사는지, 모든게 비밀스럽기만한 샤오위..

그러던 중 상륜을 좋아하는 같은 반 여학생에게 뽀뽀를 받은 상륜을 본 이후

샤오위는 사라지고 마는데......

 

마지막 엔딩보고 펑펑 울수밖에 없는 영화다. 진짜 역대급 최고

 

 공감은 포스팅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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