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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커뮤터 결말 및 줄거리 


개봉 : 2018.01.24  (미국,영국)


장르 : 액션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출연 : 리암 니슨,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샘 닐, 엘리자베스 맥거번, 조나단 뱅스, 

딘 찰스 채프먼, 플로렌스 퓨



■ 커뮤터 줄거리 


모든 일은 갑자기 예견 되었듯이 시작된다. 



전직 경찰인 마이클은 경찰을 관두고 

평범한 보험회사에서 일하며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써 최선을 다하며 일한다.



여느 가정처럼 집 대출고민, 아들 대학 학비 고민을 안고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으로 출근하는 그에게

청천벽력같은 지시가 떨어지는데.. 퇴직금을 정산해 줄테니 나가라는 것.


나이 60에 실직자가 된 마이클은 앞날이 막막하기만 하고



경찰 후배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맥주를 마시고

평소처럼 매일 타는 열차에 탑승한다.


그러던 중 소매치기에 의해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사건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조안나라는 여자가 어떤 가설을 들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프린이라는 사람만 찾아준다면 10만 달러를 주겠다고 한다.

당장 아들의 대학 등록금이 급했던 마이클에게 솔깃한 제안!


2번 화장실에 선금 2만 5천 달러는 숨겨놨다며 이 일을 해야 한다고 하고 조안나는 사라진다.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도 혹시나 해서 2번화장실로 가서 돈뭉치는 찾는 마이클은 

역시나 돈뭉치를 발견하고 이 일이 사실임을 알게 되는데....


돈만 가지고 열차에서 내리려는 마이클에게 

어떤 아이가 봉투를 건네며 이 일을 꼭 해야한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 봉투 안에는 아내의 반지가 들어있었던 것.



일의 심각성을 느끼고 열차내 아는 친구에게 핸드폰을 빌려 경찰에 신고하려 하는데.

갑자기 그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며

아까 만난 조안나는 꼭 프린을 찾아내야만 마이클의 가족을 만날수 있다고 하는데...


일의 심각성을 느낀 마이클은 평소 매일 마주치는 사람의 신문에 메세지를 남기며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하지만....



그 친구는 열차에서 내리자 마자 누군가에 의해 죽게된다.


결국 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한명한명 마주하며 프린찾기를 시작하는 마이클...



힌트는.

마지막 역에 내리는 가방을 든 사람이라는 것!


마이클이 엉겁결에 받아든 미션의 프린이라는 사람이 누군지 찾는 재미도 한몫했다.



마지막 역에 내리는 사람을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

일회권을 끊은 사람은 티켓을 좌석에 부착해두는데

거기에 어디역까지 가는지 표시가 되어 있다는 것!



모든 가방 든 사람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그중에는 또 다른 미션 (프린을 죽이는...) 받은 사람도 있었던 것!

어서 빨리 프린이 누군지 밝히라는 사람에 죽을 위기를 넘기는 마이클  ㅠ




그리고. 프린이란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인 것일까?


■ 커뮤터 결말   (스포주의)


프린은 다름아닌 증인이었던 것. 

마지막 역에서 증인신분으로 FBI를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가해자가 그 증인이 가지고 있는 결정적 증거를 없애기 위해 프린을 없애려 지시했던 것이다

프린은 과거 사촌이 고층 건물에서 추락사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 가해자가 경찰이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밝혀지는 경찰...  전 경찰인 마이클을 이용해 증인을 죽이려 한 사람은...






다름 아닌..... 마이클이 실직한 후 맥주 한잔 마셨던 친한 후배였던 것.,





경찰의 이런 부조리를 알고 자신의 가족이 납치되었지만 결국 프린을 죽이지 못하는 마이클. 

결국 범인이 밝혀지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지만

보는 사람은 조금 밋밋하기도 했던 영화다. ^^


무엇보다 액션하면 리암니슨이라는데 조금 많이 액션신이 버거워 보이는 모습이 좀 안쓰럽기도 했던 영화 ㅠ

일흔에 가까운 나이시라고 하니 진짜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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