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영화 영웅본색4 결말 및 줄거리

 

 

개봉 : 2018.03.22 (중국영화)

장르 : 액션, 스릴러

 

감독  : 딩성

출연 : 왕대륙, 왕카이, 마천우, 임설, 여애뢰, 오월

등급 : 15세 관람가

 

스포있음

 

<사진출처 : 영웅본색4 공식 포스터>

■ 영화 <영웅본색4> 줄거리

 

"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한 번 형제는 영원한 형제야 "

 

밀수업으로 큰돈을 거머쥔 카이 (왕카이)

 

그를 따르는 동생 마크(왕대륙)

 

그리고 카이를 가장 신뢰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친동생 차오 (마천우)

 

카이와 마크는 점점 업계에 발을 넓히며 점점 위험한 일을 하게 되고

그런 형의 일을 모르던 차오는 당당하게 경찰이 된다.

 

 

그리고.. 범죄자들을 쫓던 차오의 손에 카이는 체포된다.

그리고 아버지 마저 형때문에 죽게 되는데..

카이가 체포 당하고 복수를 하던 마크는 한쪽 다리에 총상을 입게 되고 

평생 다리를 절게 된다. 

잘나가던 마크는 허드렛일을 하면서 거지꼴이 되고 마는데....

카이가 큰일을 할때 옆에서 쫄보처럼 있던 창.

 

 

카이는 사실 차오에게 잡히기전 창과 함께 있었는데 

쫄보인 창이 안쓰러 그의 죄까지 뒤집어 쓰며 복역하게 된다.

그랬던 쫄보가 조직의 핵심인물이 되고

그 조직은 마약조직으로까지 손을 뻗게 된다.

 

드디어 카이의 출소. 

동생의 손에 잡히게된 카이는 조직에서 발을 빼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려고 한다.

카이의 모습에 실망한 마크이지만 누구보다 신뢰하는 형이기데

마크도 형을 믿고 따르며 성실히 살려고 하는데...

그러던중 차오는 마약조직을 쫓게 된다

성실하고 조용하게 살고 있는 카이를 찾아온 창.

 

 

카이의 동생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힘을 이용하려 하는데.

 

창은 차오의 아내까지 납치하고 협박하는데.

카이와 마크는 그들을 구하러 가게 된다.

 

자숙하며 평범하게 살기를 희망했던 카이와 마크. 

그리고 그토록 증오하던 형이 자신과 아내를 구하러 왔다는 사실을 보게된 차오.

 

결국 피튀기는 총격전이 시작되고 세사람은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시간에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다.

다시는 보지 않을거 같았던 세사람의 엔딩은 

서로 손을 마주잡으며 끝이 난다.

 

" 한번 형제는 영원한 형제 "

 

■ 전설의 영화 <영웅본색> 30주년 기념작

 

80년대 작품이기 때문에 그대로 만든것은 아니고 주요인물관계와 큰틀, 형제애 등을 

현대판에 맞게 만들어낸 작품이다.

<영웅본색> 시리즈 열렬한 팬이라는 딩성감독이 존경심을 담아 헌사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팬들이라면 많이 아쉬운 작품이겠지만 영웅본색을 잘 모르는 세대라면 

홍콩 특유의 느와르 영화에 푹 빠질수 있을것 같다

 

■ 마음껏 들을수 있었던 장국영 "당년정"

 

예능에서나 들어봤던 음악 당년정을 이렇게 제대로 들어본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영화에 정말 많이 나왔다. 

마치 장국영 추모영화인듯 계속해서 들을수 있었던 노래.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나.. 이렇게 슬펐나 싶을 정도로 다시 들어도 

뭔가 가슴 쿵 하고 내려 앉는 음악..

 

영화 보는 내내 마음껏 들을수 있었던 음악 장국영 <당년정> 은 단연 최고였다.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