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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by. 이츠고로

 

방영 : 2020.01.14 ~ 2020.03.17 (10부작)

일본 TBS

 

 

주연 : 사토 타케루, 카미시라이시 모네

 

지방에서 도쿄로 놀러온 여고생 나나세는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돕게 된다. 

응급처치도 할 줄 몰라 당황한 나나세에게 나타난 왕장님 텐도. 

텐도는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해 여성을 구하게 되고 그 모습으로 보고 나나세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나나세는 왕자님 텐도를 만나기 위해 간호가사 되기로 결심!

열심히 공부해 원하고 원하던 텐도가 근무하는 병원의 간호사로 신입으로 들어게 된다. 

 

 

눈앞에 텐도를 보자 너무 반가워 고백하고 마는데... 

텐도는 길거리에서의 캐릭터와는 정반대!

까칠하기 그지없는 그의 별명은 병원에서도 마왕;;

 

마왕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지켜본 병원 사람들은 나나세를 용사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신입 나나세는 실수만 저지르고 이를 본 텐도는 독설을 하기 시작..!

 

 

결국 텐도는 자신의 보조를 간호사로서 훌륭한 사카이로 교체한다. 

 

그런데..

나나세와 텐도는 같은 건물 옆집에 살고 있었던 것!

 

이젠 마주치고 싶지 않아도 마주쳐야 하는 사이. 

그런데 왠 여자와 함께 살고 있는 텐도센세~

알고보니 텐토선생님의 친누나!

성격 털털한 친누나는 나나세와 텐도를 적극 지지하는 역할

 

일이 서툰 나나세가 간호사로서의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본다는 것!

 

 

텐도는 점점 나나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텐도는 자신을 좋아하는 나나세에게 사귀어주겠다고 선언한다.

아.. 이 츤데레를 어째;;;

 

결국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하고 여러가지 사건이 있지만

결국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잘 먹고 잘 산다는 이야기.!!

 

* * *

뭔가 메디컬드라마를 기대하고 봤는데

그런 묵직한 내용은 기대하지 말고 러브스토리 위주로 가볍게 봐야 할 듯!

 

 

사토타케루 나와서 봤는데 캐릭터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너무 만화스러워서 보기에 조금 힘들기도 했다. 

 

조금 많이 오글오글 거리고 캐릭터들이 비현실적이라 공감은 약하지만

역시 이 드라마는 설렘포인트 때문에 열심히 봤다;;

중간중간 텐도센세의 심쿵포인트가 나온다. 

 

나나세의 직진 사랑 덕분에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까지 한다!

결혼식에서도 쓰러지는 환자를 구해내고 텐도센세는 수술까지 마치지만...

어쨌든 두 사람은 해피엔딩~♡

만화원작 로맨스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하지만

좀 묵직하고 리얼한 메디컬 드라마를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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