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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집을 파는 여자>

by. 이츠고로

 

 

출연 : 키타가와 케이코, 나카무라 토오루, 쿠도 아스카,

이모토 아야코, 치바 유다이, 우스다 아사미 등

방영 : 2016.07.13 ~ 2016.09.14 10부작

 

 

못 파는 집은 없다! 그 집은 제가 팔겠습니다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산겐야 마치

하위권 실적을 기록하는 평범한 부동산 중개 영업소에

산겐야마치가 주임으로 발령이 나게 되는데...

 

 

느슨했던 근무가 빡세게(?) 돌아간다!!!!

 

집 팔러 "GO"

 

 반면 이 회사에 왜 있는지 모르는 시라스 미카.

집을 팔아본적도 상담도 미팅도 실적 없음!!!

 

시간떼우며 놀기만 하는 시라스 미카에게 일거리를 쥐어주는 산겐야 주임!

홍보 판넬을 붙이고 길거리 샌드위치걸이 되라며 GO~

 

 

날도 더워 죽겠는데 지금 같은 시대에 샌드위치걸이라니!!

시라스 미카는 일 하다가 카페에서 카페라떼나 마시며 영화 보며 또 놀기 시작;;;

 

산겐야 주임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본인 혼자 하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 잘 부려가며 일도 잘하고

실적도 다 챙기는 산겐야 주임!

그 집은 제가 팔겠습니다라며 맡은 집은 무조건 파는 실적 넘버원!

 

산겐야가 오기 전까지는 나름 넘버원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아다치.

하지만 모든 실적은 산겐야가 차지하게 되는데..

 

 산겐야는 부려먹기 딱 좋은 니와노를 데리고 다니며 열심을 집을 팔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매정한 산겐야에게 거부감을 느끼지만

어릴적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막대한 빚을 지게 되며 

공원에서 노숙을 했던 산겐야의 과거를 듣고 점점 산겐야에게 빠지게 되고

나중엔 산겐야에게 많이 의지하게 된다. 

 

그리고 나카무라 과장!

직원들에겐 좋은 과장! 하지만 직원들이 점점 나카무라에게 보고를 하지 않고

산겐야에게 보고하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어느날 진창 취한 나카무라는 택시에서 산겐야에게 뽀뽀를 하고 마는데..

산겐야에게 고백하러 찾아간 니와노가 이 장면을 목격한다. 

이들의 삼각관계(?) 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카무라 과장의 단골술집 치친뿌이뿌이~ 사장님~ 

뭔가 러브라인을 생각했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사람들 이야기 잘 들어주고 이상한 주문 걸어주는 착한 사장님 ^^

 

 

부동산 드라마? 라고 해서 좀 어려우려나 하면서 시작했는데

<파견의품격> 느낌 폴폴 풍기는 드라마다. 

파견의품격을 재밌게 봤다면 이 드라마 무조건 재밌다. 

일본 집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에피 하나하나 나름의 사연이 있고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집 찾아주는 내용이 꿀잼이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캐릭이긴 하지만 보다보면

산겐야의 로봇캐릭에 적응이 된다는...

 

똑부러지지만 로봇 같은 산겐야가 집을 어떻게 파는지 궁금하다면.

"GO"

 

마지막에 산겐야는 누구와 결혼할지 궁금하다면..

"GO"

 

이미지출처 : 채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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