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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결말 및 줄거리

by. 이츠고로

 

스포있음

 

개봉 : 2020.08.05

장르 : 범죄, 액션 (한국영화)

감독 : 홍원찬

 

 

출연 :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박명훈, 오대환, 송영창

등급 : 15세 관람가

 

일본에서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 (황정민)은

파나마에서 조용히 은퇴하고 싶어 하는데...

 

마지막으로 암살한 사람이 레이(이정재)의 형인 고레다.

분노한 레이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자신의 형을 죽인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인남은 과거 국정원소속이었는데, 조직이 해체되면서 한국을 떠나게 된다. 

 

 

인남이 한국에 있을때 만나던 영주 (최희서)는 임신을 하게 되고

인남의 상관인 춘성의 도움으로 영주와 딸은 방콕에서 정착하며 살게 되고

인남은 자신에게 딸이 있는지 모른채 살게 된다. 

 

평범하게 지내던 어느날 아이를 돌봐주던 여자에게 아아 유민이 납치를 당하게 된다. 

영주는 인남(황정민)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연락이 닫지 않게 된다. 

 

부동산업자에게 딸아이를 찾을 수 있을거 같다고 영주 혼자서만 오라하고

그곳에서 영주는 죽게 된다.

 

영주의 시신이 한국으로 인도되고 영주의 지갑에서 인남의 흔적이 있어서

인남은 영주의 시신을 찾을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딸이 있고 딸이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형을 죽인 사람들을 다 찾아 죽이려는 레이(이정재)는 인남의 동료들을 다 죽이고

마지막으로 인남을 찾기 시작한다. 

 

 

그렇게 인남과 레이의 추격이 방콕에서 시작된다. 

 

딸을 찾기 위해 범인들을 수색하는 인남은 

부동산투자업자, 베이비시터들을 찾아다니며 응징을 시작하고 딸아이의 흔적을 찾아나선다. 

그 과정에서 조력자 트랜스젠더 유이(박정민)을 만나고 딸아이가 살아있다는걸 알게 된다. 

아이들을 납치해 장기를 거래하는 업주였는데 유민도 거기에 팔려갔다는 것.

 

인남의 장기를 거래하는 조직을 찾아내고 그곳을 들쑤셔놓는데..

 

 

인남을 찾고 있던 레이는 오로지 인남을 고통스럽게 죽이기 위해

그 조직원들을 무자비하게 죽인다. 

 

두 사람이 들쑤셔놓은 곳이 방콕을 잡고 있는 조직폭력배 란의 구역이었던 것

경찰도 건드리지 못하는 조직폭력배를 건드려버린 두사람..

레이는 선수를 치고 란을 찾아가 인남을 죽여주겠다고 하는데...

 

인남은 졸지에 레이와 란의 추격대상이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결말

스포 싫으신 분들은 여기부턴 보지 마세요 ^^

 

가까스로 유민을 구출한 인남은 아이의 상태를 살피러 왕진의사를 호텔에 부르고 

빠져나갈수 있는 배편을 예약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 사이 레이가 조직원들과 호텔을 장악하고,

유민을 여행캐리어에 넣어버린다. 

 

 

죽을 위기에 처한 인남은 주차장에 있던 유이에게 구출되고

유민을 싣고 떠나는 레이를 뒤쫓는다. 

 

긴 추격전 끝에 인남은 레이의 차에 들어가 캐리어에서 유민을 꺼내서 

유이에게 유민을 넘긴다. 

 

그 사이 레이의 칼에 여러번 맞게되는 인남....

딸아이만 살릴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임남은 

들고 있던 수류탄을 터트리며 둘이 타있던 차는 폭발한다. 

 

인남은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유이에게 유민을 꼭 데리고 가달라고 하고

보관함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는데

그곳에는 거금의 돈과 파나마 섬에서 살 수 있는 모든 처리가 된 서류가 들어 있었던 것 

 

 

유이는 유민을 데리고 파나마섬으로 가서 살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황정민과 이정재의 액션!

아저씨 느낌이라고 해서 잔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잔인한 장면은 커트한 듯. 

너무 생각 많게 하지 않고 단순한 액션과 쫄깃한 스릴이 좋았고

역시 이정재구나.. 하면서 봤던거 같다. 

 

비슷한 영화로는 <아저씨> <테이큰> <레옹> 같은 느낌? 

암튼 액션도 시원하고 연기도 시원했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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